






Q. 뇌졸중을 진단 받았는데 금연을 권유받았습니다. 금연이 꼭 필요한가요? A. 흡연은 뇌경색과 뇌출혈 모두에서 위험인자입니다. 흡연자의 뇌졸중 발생 위험은 비흡연자에 비해 2배 이상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에 피우는 흡연량이 많을수록 더 위험해집니다. 뇌졸중을 진단받았다면 반드시 금연이 필요합니다.
Q. 담배는 연기를 들이마시는건데 뇌혈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나요? A. 먼저 흡연은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혈압을 상승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담배 안의 니코틴 성분은 우리 몸이 흥분 상태일 때 활성화 되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킵니다. 혈관 수축 시 뇌로 가는 혈액 공급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지속적인 흡연은 장기적으로 혈압을 상승시켜 뇌혈관 내부의 손상을 유발하게 되며, 동맥경화의 위험도 높이게 됩니다.
또한 흡연은 혈관이 좁고 딱딱해지는 동맥 경화를 유발합니다. 흡연 시 혈관 내벽에 손상이 발생하게 되고, 염증 반응이 유발됩니다. 이때 LDL 콜레스테롤이 손상된 벽에 달라붙어 쌓이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를 죽상판이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지속되면 죽상판이 점점 커지며 혈관을 좁혀 뇌에 피가 잘 가지 않도록 만듭니다. 흡연은 혈관 내 지속적인 염증반응 유도로 동맥경화를 악화시켜 뇌경색에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흡연은 혈액이 더 쉽게 응고되게 만들기도 합니다. 우리 몸 안의 피는 굳지 않고 지속적으로 흘러가야하는데 피 안의 성분들이 뭉쳐서 생긴 덩어리를 혈전이라 합니다. 보통은 상처 부위에 출혈을 막기 위해 혈전이 생성되지만, 정상적인 혈관에서 혈전이 생기게 되면 혈전 덩어리가 혈관을 막아 피의 흐름을 막게 됩니다. 흡연은 이 혈전이 만들어질 때 생성되는 인자들을 증가시키며, 혈전을 분해하는 활동을 억제하여 혈전이 잘 만들어지는 상태로 만듭니다. 생성된 혈전이 뇌혈관으로 가서 혈관을 막으면 뇌경색이 발생하게 됩니다.
Q. 금연에 계속 실패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담배 안의 니코틴 성분은 중독성이 있어 흡연자가 담배에 의존하도록 만듭니다. 금연 시 금단현상이 나타나 본인의 의지로 담배를 끊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금단 증상은 첫 2-3일이 가장 심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첫 일주일이 지나면 대부분 견딜 수 있다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금연에 계속 실패하는 경우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을 해보세요. 금연을 도울 수 잇는 다른 보조적인 방법들이 있습니다. 국가금연지원서비스들이 많이 활성화되어있어 보건소 금연클리닉이나 금연상담전화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병원에 방문하시게 되면 담배 의존도를 평가하여 니코틴 대체요법 경구용 금연 보조제 처방을 통해 금연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 이 음성은 AI로 생성한 음성입니다.